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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오세훈, 출사표 "10년 전 큰 빚…속죄·책임감"

2021-01-17 0

[뉴스1번지] 오세훈, 출사표 "10년 전 큰 빚…속죄·책임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내일 열리는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이상일 국민의힘 전 의원 어서 오세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조건부'를 떼고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22년 정권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고 밝히면서 10년 전 서울시장직을 내려놓은 데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앞서 언급한 대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한 이후 10년 만의 재도전이죠. 오 전 시장은 시장으로 재임한 경험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당내 후보로서 경쟁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야권 내에서 '빅3'로 불리는 3인이 모두 출사표를 던진 셈인데, 승패의 최대 변수는 역시 후보 단일화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단일화는 3월 초에나 가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일축하면서 일단 당내 경선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여당 인사 중 유일하게 출마 선언한 우상호 의원은 출마 선언이 늦어지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당에 불만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경선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두 사람의 경선만으로 충분한 흥행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세요?

문 대통령이 내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네 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의 관심은 무엇보다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인데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요건이 충족된 가운데, 사면에 대해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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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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